이 기업은 미국 최대 규모의 화물 배송 업체로서 급부상한 100만 명이 넘는 직원들과 함께 매일 수백만 개의 소포를 배송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아마존의 물류 자동화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경쟁사는 UPS가 아니고 아마존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에 목표데 대한 전략과 전망을 상향하며 인공지능, 머신러닝,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하여 물류 시스템을 자동화하고 있는 내용에 대하여 요약해 보았습니다.
UPS 화물 배송업체로 급부상
UPS(United Parcel Service)는 1907년 8월 28일에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American Messenger Company라는 이름으로 창립되었습니다. 이 회사는 100달러의 대출금으로 시작되었으며, Claude Ryan과 Jim Casey라는 두 명의 십 대 사업가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초기에는 직접 발로 뛰거나 자전거를 이용한 원초적인 방법으로 미국 우편국의 소량 화물을 각 소매상점에 배송하는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이 회사는 1919년에 최초로 시애틀을 넘어 오클랜드, 캘리포니아로 확장했으며, 그곳에서 UPS를 선보였습니다. 같은 해에 UPS는 갈색으로 정해진 차량 색상을 도입했습니다. 이 색상은 우아함, 세련됨, 전문성을 상징하며, 현재까지도 시그니처 색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몇 년의 시간을 거치면서 주변의 경쟁사들을 합병하고 1919년 처음으로 시애틀 이외의 지역인 오클랜드로 사업을 넓혔으며, 회사의 이름도 United Parcel Service(UPS)로 개명했습니다. 이후 로스앤젤레스, 뉴욕, 미 동부 및 중서부로 사업을 확장하여 미국 전역을 커버하며 상업 소량 화물 배송 업체로 급부상했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220여 개 국가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60여 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어 Fedex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한 아마존은 미국 내에서 물류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어서 아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경쟁사 Fedex가 아니고 아마존
아마존은 미국 내에서 최대의 운송업체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UPS와 페덱스가 미국 운송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지만, 아마존은 자체 물류망에 대규모 투자를 하여 물류 배송에 직접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2014년부터 자체 물류망을 구축하고, 소비자에게 최종적으로 물류를 배달하는 택배 업체 수 천 개를 편입시켜 이들이 아마존 물품만 배달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자체 트럭, 항공기, 화물선 등도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아마존은 2019년 미국 소비자에 배송한 45억 개의 물품 중에 58%을 직접 배송할 수 있었습니다. 그 규모는 더 커져 지난 8월에는 아마존의 전체 물량 중 66%를 자체 배송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 같은 아마존의 자체 운송 시스템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공급망 차질이 빚어진 올 연말 쇼핑 시즌에 주요 이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UPS는 아마존에 대응하여 다양한 전략을 시행하고 있습니다아마존 전자상거래에 대한 사업의 의존도를 낮추며, 수익성이 낮은 주거지 배송을 줄이고 의료기관과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고수익 배송 사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인들은 UPS의 물류 시스템이 페덱스보다 빠른 준비와 효율성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이전부터 구조조정 계획을 추진하여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했습니다. 이로 인해 페덱스보다 더욱 강력한 발받침을 갖고 있으며, 최근 분기 실적 발표에서도 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반면 페덱스는 비용 압박과 마진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미국 투자자들은 UPS를 선호하고 있으며, 주가 움직임에서도 페덱스보다 더욱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목표에 대한 전략과 전망
UPS는 미래를 위해 다양한 전략과 목표를 설정하고 있습니다. 고객 중심 전략을 통해 최고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스마트 물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간편하고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객과의 비즈니스에서 마찰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는 점수 채점 방식을 통해 기준치 이상으로 설정했습니다. 직원 중심 전략으로 직원들의 경험을 개선하고, 직원들이 UPS를 좋은 직장으로 추천할 확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외적으로 직원 추천 확률을 80% 이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사내의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혁신 중심 전략으로 기술과 생산성 프로젝트를 강조하여 투자한 자본의 수익률을 높이는 방법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주주들에게 배당금과 주식 매입을 통한 수익을 제공하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최근 주가는 148.63달러입니다. 최근 52주 동안의 주가 변동폭은 133.68달러에서 197.80달러 사이입니다. 또한, UPS는 고 배당 수익률을 제공하며, 최근 배당금은 주 당 6.52달러(4.43%)입니다. UPS는 미래의 기술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채택하고 있으며, AI, 자동화, 그리고 AR/ VR 분야에서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AI를 활용하여 물류 및 운송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물류 경로 최적화, 예상 배송 시간, 고객 서비스 개선 등에 AI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 상담 및 지원에서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자동화를 활용하여 물류 및 창고 작업에서 로봇과 자동화 기술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작업 효율성을 향상하고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동화된 배송 시스템을 개발하여 물류 프로세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AR/ VR 기술을 활용하여 항공화물 처리, 창고 관리, 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창고 내에서 AR 안경을 통해 작업자가 물류 상품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거나, VR 시뮬레이션을 통해 운전사들의 훈련을 제공하는 등의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기술을 적극적으로 채택하여 물류 및 운송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